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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이 주는 소소한 웃음(1) 본문
"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무슨 색깔이죠?"
"흰색이요."
"이 종이는 무슨 색깔이죠?"
"흰색이요."
"그럼 젖소는 뭘 마시죠?"
"우유요...."
- '뇌' 중에서 -
이지도르와 뤼크레스는 사뮈엘 핀처의 형인 파스칼 핀처를 만나기 위해 그가 일하는 <즐거운 부엉이>로 간다.
<즐거운 부엉이>에서 그 둘은 테이블에서 '암시'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나온 이야기이다.
어릴 적에 사람의 뇌를 한 번 실험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..
이 책에서 이런 대사가 있다. 뇌를 연구하기 위한 도구는 뇌라고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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